작년인가..
백설공주를 사랑한 일곱번째 난장이의 이야기가.
인터넷을 떠 다녔었다.
그 일곱번째 난장이
‘반달이’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다.
‘바람의 언덕을 건너 벌꽃의 호수를 지나 안개숲에 오신 백설공주를 사랑 합니다’
이 말의 표현을 위한 반달이의 언어는…
아름 다웠다.. 그러나;; 나는 이해 못했었다;;;
전체적으로 매우 아기 자기한 공연이다.
소품들과 연령층을 위한 배려..
특히 뒷 배경의 변환은 놀라웠다.
마지막.. 안개숲에서
반달이의 몸짓은..
기억이 오래 남을 것 같다..
그 안개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