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사람들이 1Q84를 IQ84 로 읽었다는…
하루키의 1Q84를
구미행 열차…
그곳에서 이 책을 다 일게 되었다.
첨부는 이야기가 시작되는
‘야나사키” 의 “신포니에타”이다.
왜 이야기의 시작이 이 음악 일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대부분이 이 책의 제목은 알고 있었기에,
사무실에서 읽고 있으면 물어 본다.
“그 책 어때요?”
그럼, 참 난감하다. 저 짧은 질문에
“이렇고 저렇고 총평은 저렇고”라고 대답은 할 수 없고,
달랑
“좋아요” 아니면 “별로예요”
이외의 대답은 어렵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한다.
“좋아요”.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이 소설은 결국은 사랑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하루키 묘사로 그려 진다.
책을 읽다보면, 머리속에서 살아서, 형상화 되는
그의 문장에 감탄을 금할수가 없다.
내 머리위에는 달이 몇개 일까?
그리고 너의 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