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


 

Icon.. 스티븐 잡스에 대한 내용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스티븐 잡스에 대한 새로운 면을 알수 있었다.

Mac OS 의 디자인, 그리고 Windows 의 디자인 모두 훔치고 훔친거라는거는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스티븐 잡스가 ‘엔지니어’ 나 ‘프로그래머’가 아닌, 뛰어난 처세술가 이며, 경영자라는 것이 놀랍다.

이러한 면이 더 뛰어난것일수도 있겠다… 사람을 보는 눈,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우기는(울면서 징징거리더라도…)
그리고 엄청난 운.. 이러한 것의 조화가 만들어 낸 것이 스티븐 잡스의 신화다.

처음에는 스티븐 잡스를 뒷다마 하는 내용인 것 같았다. 그러나 읽다 보니, 저자도 이러한 면을 높게 보고 있었다.

그러나 잡스의 ‘인간적’인 면에대해서는 이 책에 의하면, Zero 에 가까운 점수를 줄수 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하면서,
카리스마에 압도되어서 100을 줄지도 모를 것 같다.

스티븐 잡스가 픽사를 인수한 것은 ‘실수’에 의한 것이었다. ‘하드웨어’ 회사인줄 알고 인수 했으니..
그러나 회사를 잘 인수한 덕분에,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이 될수 있었다. 그는 배짱있게 투자를 할줄 알았으며,
아집이었지만, 우겼으며, 결과는 대 성공 이었다.

얻은 교훈이라면.. 안될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고, 될놈은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거다.ㅡ ㅡ;

2 thoughts on “Icon”

  1. 이 사람이 스탠포드 졸업식날 했던 연설 들어봤는데…
    매력적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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