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학기.

이제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다. 개강한지 조금만 더 있으면 1주일.
이번학기에는 재미있는 과목을 듣고 있다.
처음으로 해보는 외도이다. !!!
어쩌다 보니 타과전공들이 모두 초임교수들이다.
그말은 ‘실력’에 대한 검증은 있으나, ‘교육방법’에 대한 검증은
아직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타과전공이기 때문에 나에게는 이러한 점이
더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다.

먼저 회계학.
교수님은 얼마전까지 금감원에 계셨다고 한다.
회계학이니. 당연히 C.P.A 가 빠질수 없다.
이곳을 감독하는 금감원에 있었으니..
우리나라 회계가 나아가는 방향이나,
C.P.A 시험의 방향등에 대한 이야기.
우리나라회사들이 돌아 가는 이야기등..
어찌보면 수업과 관계가 없지만.
나는 B/S 를 읽을줄 알면 되지 , 만들줄은 몰라도 되며,
P/L 역시 읽을줄만 알면 되는 나에게는 이러한 점이 더 좋다.
물론 전공이니깐, 조금만 지나면 힘들겠지만….;

지적재산권
와. 들어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교수님이 해준다고는 하는것 같은데. T.O가 꽉차서.;
엔지니어의 제1 역량은 R&D 능력이다. 그러나 이것못지 않게 중요한것이 산출물에 대한
마인드이다. 이 마인드에 대해서 배울수 있다.

그외에도 재미있는, 듣고 싶었던 과목 위주로 꾸몄다. ^^

마지막 학기 재미있게 지내보자.

4 thoughts on “마지막 학기.”

  1. 과목하니까 물어볼게 있는데
    오빠학교에 이번에 반이정 강사 과목 이썽요?
    미술관련과목인데 이사람 블로그 가니까 중대 강의 나간다고 하더라고~ 갠적으로 좋아하는 분이라 청강이나 할까 하고 ㅎㅎ

    1. 비밀글 댓글도 보이나?
      에술과 문화. 화요일 7,8,9 교시얌^^

      . 과목 개요 (Course Description)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남긴 시각예술을 시대별로 개관하고 각 시대의 예
      술과 사회, 정치, 문화의 관련성을 살펴본다. 또한 한국의 주요 문화유산을 선정하여 학생
      들 스스로 조사, 연구를 통해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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