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학기의 성적이 나왔네요..
쩝…..
1학기 때 보다 더 못했네…
1학기 때도 바닥을 기더니만….
그래도. F나올줄 알았던 과목 2개가..
생각 보다 잘 나왔다…
지난 1년 동안 뭘 했지?..
공부.. 아니다..
노는 것.. 그것도 아니다..
그래.. 인생을 안거야!!!
인생을 내가 벌써 알수 있을까?…
아니지… 그래도…
10대의 마지막에 대한 미련은 없다..
이미 지나 갔기 때문…
아니면.. 진짜로 미련이 없을지도….
또 아니면.. 너무 많은 미련이 남았기 때문일지도..
생각 하는 시간이 늘어 난다..
반성도 한다..
하지만 반성이 끝이다…
이제 내 인생의 반이 지났군….
저번 12월 정말 바쁘게 살았다…
처음이다. 그렇게 바쁘게 살기는…
이번 1월… 아마 여러 일이 있을 것이다..
내가 선택하겠지.. 바쁘게 사느냐 마느냐는…
이 글을 남기고 있는 이순간 부터.. 바쁘게 살꺼야…
빠쁘게 산 삶이 좋은 삶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차갑게 살겠다는 것은 아니다…
알차게.. 부지런히..
다음에는 미련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10년은 ..
정말 충만한 10년이었다고 남길수 있을 만큼..
그때 까지.. 내가 지구에 있다면 말이다..
……..그래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