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 070629 – 2day

현금이 다 떨어 졌다!!!! ㅡ ㅡ ;

그래서 아침부터 시내로 나가서 현금을 찾아 와야 했다.

깔끔히 정리를 하고..

저기에 신기루 처럼 보이는 아파트들 까지.. 죽어라고 갔다..;; 아침부터 정말 비도 많이 왔다.ㅡ ㅡ;

고생끝… 드디어 KB Bank를 찾았다..!!!

이곳에서 자금을 마련후..

돈을 가지고 눈물겨운 아침을 마실수 있었다. 돈.. ㅠ ㅠ

대한민국을 정렴해버린 E-mart . 여기서 음식을 충전하고 싶었으나… 아직 안 열었다.

협재 해수욕장에서…

아직 해수욕장 개장을 안해서 사람이 없었다. 그나마 어느 가족이 놀러 왔기에. 낼름

‘한장 만 찍어 주세요~~~~~’ ㅋㅋ

질부암 있던곳… ; 돌아 돌아 갔더만.. 돌덩이는 누가 가지고 갔나.ㅡ ㅡ;

일단 먹고 보자. ㅠ ㅠ 자그마치 만원짜리 식사!

 

가도 가도.. 길이요.. 또 가도 길뿐이네 ㅠ ㅠ. 사람 한명이 안보이네…;

어느덧 제주도의 해는 지고 있고. 갈 길은 멀도다.

방향은 제대로 잡고 있구먼.. 고고씽!

중문 도착!!~ 가볍게 바리게이트 통과 해서… ㅋㅋ

천제연 폭포 구경해주고. 공짜로 ㅋㅋㅋㅋ

역시 늦게 가니깐. 공무원님들 퇴근후 가야해..

 

오늘은 도두 -> 중문 까지 갔다. 중간에 대마도들어 가려고 했으나,

마지막 배가 17:00 . 도착시간 17:00 그리고 비오면 볼것이 없다고 해서. .

아쉬움을 남기로 발길을 돌렸다.. 이곳은 도로에 가로등이 없다. ㅡ ㅡ;

그리고 중간중간 자전거 도로도 끊겨 있어서.. 서귀포 가는데 불안 했었다.

날은 어두워 지고…

갈길은 멀고..

차는 점점 쌩쌩 달리고…

어렵사리 중문에 도착해서 와.. 역시 관광단지 다워. 멋져.. 라며 온갖 멋진 숙소들을 구경하고서..

가장 꾸진 찜질방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틀의 피곤함은 따듯한 탕안에의 물에 녹아 버렸다.

정말 안습의 찜질방이었지만…

이 한몸 잘수 있는게 어디인가..

 

페밀리 마트 : 14530 원. : 선크림등…

점심 : 10000원

찜질방 :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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