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4.0

MS 하드웨어 익스플로러 4.0 마우스이다.
MS가 소프트는 못 만들어도, 하드웨어 하나는 정말 잘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다.ㅡㅡ;;

이 익스플로러는 2.0부터 써왔다. 2.0 부터 a/s 받으면서 4.0까지 왔단 말이다..

처음 2.0을 살때.. 거금 7만원을 주고 샀다.. 그때 산 이유는 편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3~4년쯤 되었나? 2007년 까지 a/s 가 되므로.. 총 5-6년은 좋은 ms 마우스를 쓸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소모품성의 마우스를 년 1-1.5만원정도에 최고의 제품을 쓸수 있다면 저정도 값을 충분히 한다고 본다.

일단 4.0을 쓰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3.0 보다 안 좋다고 했다. 그래서 고장나기 전에는 바꾸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으나..
결국은 3.0이 고장 나고야 말았다.ㅡㅡ;

먼저 4.0은 전보다 조금 작아졌다. 난 손이 작지만.; 마우스는 큰것이 좋은것 같다. 2.0 부터 익어서인지.. 한손에 잡히는 것보다, 손을 올려 놓은 느낌이 좋단 말이지.ㅡㅡ;;;

좌측의 버튼 2개는 나날이 작아지고 있다. 그에 따라 버튼의 효용성도 같이 떨어 지고 있따. 전에는 close,와 탐색기를 셋팅해놓았으나, 현재는 너무 작아서, 사용을 안하고 있다.

그리고 휠.. 전에는 ‘딱’딱’ 한 스텝씩 움직였는데..
이건 그냥 빙그르 돈다… 헛도는 듯한 느낌..
이것은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

그러나 확실히 전보다 조금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는 느낌이다. 손을 올려 놓는곳도 굴곡이 있고..
지금은 한손이 딱 맞는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광마우스요. 라 알려주는 빨강 LED..

개인적으로는 3.0이 더 좋은것 같으나.. 업다는데 어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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