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hester in N.Y

어언 여기 도착한지도 1주일이 되어 가고 있다.
참으로 미국은 까다롭다. 아틀란타 행은 ,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못사고,
내가탄 시카고 행은 시카고 공항에서 로체스터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짐을 다 열어서, 면세품을 다 가방에 넣는 수고를 해야 했다.

그렇게 로체스터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로 오는 길에, 좌회전을 못해서, 한참 고생을 했으나, 이제는 잘 하고 있다.;
그래도 길이 참 과학적? 으로 되어 있어서, 네비가 좀 멍청해도, 어렵지 않다.;(한국 네비랑 다른 이나라 GPS 는.; 참 불친절하다. 입력하기도 귀찮고, 거의다 주소로 입력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처럼 작은 나라가 아니기에, 모든 정보를 다 넣는 다는 것은 어려울 것같다.;
더군다나 건물들이 띄엄 띄엄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렇게 출장나온 회사에서 1주일은 지낸 후에 첫 주말이다.

일단 오늘은 premisum outlet 과 근처의 lake 를 다녀 왔다. finger lake 라고 하는데, 가서 봐봐야 왜 핑거 인지는 알 수 없고 위성에서 보면 사람 손바닥 하고 손가락 처럼 호수가 있다.;


 




나와 한달 동안 같이 있을 차.GM 차량으로, 꽤 넓은 것이 맘에 든다. 여기서는 무척이나 대중적인 차 인 것 같다.



한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프리미엄 아울렛. 샘소나이트 가방과 코치가방, 그외 GAP, GUESS 등 한국에서 많이들어본
상품을 저렴하게 판다. 그러나 난 산것은 없다…;; 가깝기 때문에 한번 더 올까 생각 중인다.


아울렛을 다녀온 다음에 그냥 돌아 가기 아쉬워서, 주변을 돌아 보기로 했다. 검색하니, 핑커 호수가 있어서 그곳으로 고고씽. 여기는 가는 길에 찍은 하늘이다. 새들이 때를 지어서 날아 가는 모습이 멋있다…


근처에 와이너리도 있어서 와이너리도 살짝 가주었다. 아이스 와인을 먹어 보았는데, 단맛이 별로 안 느껴져서 패스.
사실은 이것 저것 먹고 싶었으나, 차를 가지고 온 관계로. ㅠㅠㅠ

여기 저기 기웃 거리다 호수에 도착.. 호수가 진짜로 넓다. 무슨 바다라고 해도 믿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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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나마, 그곳을 느껴보기를….

마지막으로 간곳은 castle 이다.
castle 이라고 해서, 독일 그런성을 생각 했는데..
헐 실망이다…;;;

지금 은 너무 해가 일찍 지는 것 같다.;
6시에 이미 너무 어두워서.
집에 돌아 왔다.
그것이 아쉽다.;;

3 thoughts on “Rochester in N.Y”

    1. 호수는 호수일뿐. 민물이야. ~~

      오대호중 하나인 온타리오는 더 넓어.
      오죽 하면 이름이
      Great Lakes
      겠어. ;

  1. 아울렛 매장도 갈 줄 알았음 지환이 옷이나 사오라고 할걸..ㅋㅋ
    갭이나 폴로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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