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011.sk – 어학연수 때려 치우고 세계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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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때려 치우고 세계를 품다…
제목을 보고 서점에서는 별로 안 땡겼으나,
다른 필요에 의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한 아해가.. 어학연수가려다가 생각을 바꿔서 세계 여행을 했으며,
그 세계 여행에 대한 여행기이다..

이것을 읽으면서, 8학기때, 학점도 다 채웠겠다.. 그냥 여행이나 가려고 했던게 생각 났다.
근데 학교에서 학점을 듣던 안 듣던 4백만원 다 내라고 해서.ㅡㅡ;
막 고민하다가 억울해서 4백만원 내고서, 그냥 전부터 듣고 싶었던 타과목들을 들었던 기억이 났다…

이책의 저자가 말하는 바는 어학연수를 하던, 여행을 하던 언어에 대한 습득은 비슷하다. 그렇다면,
여행도 괜찮은 선택이 라는 것이다.
난 이말에 전적으로 동의 한다. 여행을 하면서 의지에 의해서 , 또는 불가항력적으로 살기 위해서.ㅠㅠ
여행을 하는 것이 절대 ‘노는것’ 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책을 읽었을때, 각 나라의 특색을 느끼기에는 어려운 기행문이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저자의 여행 기록들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얻은 유용한 여행 정보는 다음의 두 사이트이다.
특히 두번째 사이트.. HC.
http://www.designingasociety.org/
http://www.hospitalityclub.org/

HC는 무료 숙소?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세계 각지에 HC 가 있으므로,  다음 여행에서는 이러한 곳을 여행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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