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전화 할께요”
“언제요?” “그 나중이 언제인데요?”
기다리는 쪽은 불안하다..
“나중에”..
도대체 그 나중이 언제 이냔 말이다…..
기다리는 건 할 수 있다. 기약만 있다면,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을것이다.
다만,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모름에 지칠 뿐이다.
이번 EP07 은 EP06과 많이 연결 된다. 누가 더 사랑하고, 누가 더 사랑 받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누가 기다리느냐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관계에 누가 상위에, 누가 하위에 있다고 말을 할 수는 없다.
당신의 의미 없는 ‘한마디’ ‘한마디’에 ‘기다리는 사람’은 의미를 부여한다.
그리고 그 의미에서 기다림의 이유를 찾는다.
실제로 ‘나중’따위는 없다…….!
아 어쩜 내 상황일까나.
이거 좋아…
커멘트에 마우스 대고 있으면 색깔 변하는거..
이쁘네…
하루하루.. 어떻게 가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정말…
이대로도 정말 괜찮은건지도 모르겠어…
여행가고 싶어…
“연애는 연애하는 자의 주관적인 결정작용이다. 즉 소금광산 속에 집어넣은 마른 나뭇가지에 소금의 결정이 엉겨붙어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결정체로 변하는 것과 같다.” -스탕달 [연애론]-
어려워~~ 풀어서 적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