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베케이션



롱베케이션 무척이나 오래된 일.드 이다.

일본 드라마의 한 획을 긋는다.
한국 드라마의 모태다!
이런 수식어를 붙이며,
칭찬을 하였기에, 궁금해졌다.

처음 시작은 결혼식날 ”미나미’ 의 신랑이 도망가버리는..
시츄에이션에서 시작이 된다.

그뒤 어쩔수 없어, ‘미나미’ 와 ‘세나’의 동거가 시작된다.
그러면서 둘의 사랑이 시작되었다.

이 드라마에서 또 하나의 캐릭터 ‘모모코’ 너무 귀여운 캐릭터이다.
그러나 이런 멋진! 멘트도 하고~

미나미
나한테 있어서 세나가 좋았던 것은…ː?다른 방향을 보고 있었기 때문이로군.
이렇게 나란히 있지만 말야…내가 이쪽, 녀석이 이쪽..이렇게 말야.
모모코
무슨 말이세요?
미나미
그게 말야. 남자와 여자란게…딱 서로 마주보는 순간에 말야. 그렇게 되더라구. 싸워도 보고, 질투도 하고, 상처도 주고…
모모코
도망칠수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좋아하니까 싸우는 거예요.
좀더 좀더 알고 싶어서, 좀더 좀더 사랑하고 싶어서, 좀더 좀더 알고 싶어서, 좀더 좀더~가까워지고 싶어서…
진심은 기쁘지만 화도 내보거나..사실은 슬픈데 괜찮은척 해보고….
미나미
무서운거야…
모모코
선배?
미나미
정말..무서워.
내가 생각하는 만큼…그 녀석은 날 좋아하지 않는게 아닌가 하고.

(중략……..)

미나미
앞질러 가서…포기하는 거지.

모모코
선배. 우리들, 유행하는 멋진 옷을 입고, 가슴도 모아 올리고, 일하고 자립하고…
이른바 성숙한..여성이란걸 하고 있잖아요?
하지만 속은 여자아이인 채로지요.
가끔씩 헐렁헐렁한 구두를 신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애니멀신지에게 빠진 료코의 맘은 무엇일까? 소심쟁이 세나와 다른 신지에게 빠진건지? 아니면 원래 세나는 선배 였던건지. 근데 드라마에서는 너무 조용히 지나가는 인물로 나왔다;

세나군.
전화기 앞에서 안절 부절 하지 못하는^^.
데이트 신청하고 기뻐서 어찌할지 모르는^^.
모습은 참으로^^ 발랄~~.;;

4 thoughts on “롱베케이션”

  1. 첫줄에 보면 롱베케이션 아래 빨간줄이 있을꺼예요.
    이 붉은 줄이 있는 것들은 클릭하면 상세 설명이 나오죠.

    예. 히로스에 료코가 나옵니다.

  2. 모모짱이 하는 말들은 하나하나가 작업의 정석!!

    그리고.. 애니멀신지에게 가는 료코의 마음은 말이지.
    광식이동생광태와도 같은것이지.
    여자는 절대 광식이에게는 가지 않아…

    세나도 나중엔 미나미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기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그 것을 다 보여줬기에
    미나미와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이지 ^-^

  3. 음. 그말 한마디가 중요하다는 거지?
    난 광식 Or 광태?

    역시 항간의 화재작! 이 되는듯해.;;
    봐야 하나.ㅡㅡ;;;;;
    별로 보고 싶지는 않은 영화인데…
    어찌되었던 난 거울 같은거 보기 좋아하지 않는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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