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펌]혈액형으로 알아보는~

혈액형과 형제서열로 알아본 심리

▶ A 형의 성격
A형의 성격은 요약하면 성실하고 신중하다. 모험은 좋아하지 않으며 가능한 한 주변 사람들과 마찰을 피하며 실패는 용납하지 못하는 완벽주의자. 자기 억제형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기 쉽다.A형은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신중파. 어떤 일이든지 주위의 시선과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며 행동한다. 한 방향만을 향하는 완벽주의자이기 때문에 늘 깔끔한 결과를 추구한다. 그래서 감정을 억제하는 일이 많고 작은 일에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신중히 생각한다. 속으로는 싫은 것과 좋은 것이 있어도 솔직히 말하지 못해 자신을 희생하고 주위 사람의 뜻에 따르고자 한다.당연히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어느 날 갑자기 의욕을 상실하고 마는 섬세한 성격을 갖고 있다.
▶ A형 맏이
인내심은 최고!!자신의 의견을 억제하고 주변사람들을 도와주는 인내형. 사람을 사귀는 데 있어서는 신중을 기한다.동생이 태어 난 그 순간부터 “형이니까 참아야지” “언니니까 양보해야지”라는 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게 듣고 자랐다.A형의 보수적이고 자기 억제적인 기질 위에 어릴때 부터 들었던 이런 말들 때문에 A형의 보수적인 성향은 더욱 강하다,게다가 인내력도 다른 사람보다 두 배는 강하다. 자기자신을 억제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힌 이 타입은 방어본능이 강하며 표면적으로는 주변 사람들과 무리없이 잘 어울린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을 여간해서는 드러내지는 않는다. 기분나쁜 일이 있어도 가슴에 묻어두고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고 있다. 그래서 항상 스트레스가 쌓여있다. 낯을 가리기도해서 사귀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사귀면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하는 성격이다.
▶ A형 막내
겉으로는 부드러워 보이지만 안으로는 의지로 가득찬 외유내강 타입. 지기 싫어하는 완벽주의자.언제나 형이나 언니를 보고 자라난 막내는 세상을 알때부터 형이나 언니를 목표로 삼아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자랐다.게다가 A형은 완벽주의자.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하고자 하는 바를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성실 그 자체. 겉으로는 부드럽게 보이고 주변 사람과 조화롭게 지내려고 애쓰지만 속마음은 상대에게 지기 싫어하는 마음이 숨어있다. 어떻게 보면 가벼워 보이지만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 혼자 노력하는 타입. 결과를 중시하여 이기고 지는것에 무척 신경 쓴다.
무슨 일이 벌어지면 흑백을 분명히 가려야 직성이 풀리며 타협은 좋아하지 않는다. 가족이나 친한 사람 앞에서는
투정이나 어리광을 부리기도 한다. 또한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나 리더로서의 카리스마는 없다.성가신 일이 벌어지면 막내 특유의 어리광이 나와 살짝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 A형 중간
이해 타산이 분명한 타입. 확실하게 계산해서 행동하며 처세에도 능수능란 하다.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의외로 신중한 면이 많다.형제 자매에게 둘러싸여 부모의 간섭 밖에서 자란 자유분방한 타입이다. A형이 가지고 있는 섬세하고 신경질적인 성격보다는 중간 타입의 활달한 성격이 두드러진다. 한번 척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세심한 일에는 신경을 안쓰는사람으로 보이지만 언제나 중간에 끼여 형제들에게 좋은 것을 빼앗기며 살아온 A형 중간 타입은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알아보는 민감힌 후각이 발달되어있다. 확실하게 따져보고 행동한다. 신중함과 요령있는 행동, 천부적 감각의 소유자로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술에 능숙하다. 힘들여서 얻기 보다는 편하게 목표점에 다가서는 스타일로 가능하면 가까운 길을 선택한다. 귀찮은 일이 벌어지면 확실하게 도망가는 타입이다. 그래서 흥미 대상도 자주 바뀌는데 A형 답지 않게 보이는 점도 있다.
▶ A형 외동
자기 주장에는 자신이 없다. 부끄럼을 많이 타지만 깊게 생각하고 천천히 행동으로 옮긴다.환경에 영향을 받기 쉬운 흡수형.경쟁자가 없는 환경에서 자란 외동아이는 ‘헝그리 정신’을 잘 모른다. 그래서인지 부끄럼을 많이 탄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알아서 보살펴 주었던 탓에 자기주장을 잘 못한다. 게다가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았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언제나 길게 생각하고 스스로 납득하고 나서야 행동에 옮긴다. 무슨일이든지 맡기면 잘 소화해 내 주목을 받기도 하지만 능동적으로 나서서 맡지 않고 오랫동안 고민하기 때문에 좋은 기회를 다른사람에게 빼앗긴다.그러나 이런 일 조차도 스스로 납득한다면 별 불만이 없는 성격의 소유자. 어른들 사이에서만 자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받고 물들기 쉬운 성격으로 가까이 하는 사람이 달라질 때마다 좋아하는 것이 바뀌거나 쓰는 말이나 행동까지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 O형의 성격
밝고 스케일이 크다. 부모같은 마음으로 다른사람을 보살피는 일을 잘하는 기질을 갖고 있다. 지기를 싫어하고 이것이라고 마음을 정하면 해내고야 마는 강한 의지의 소유자. 장점은, 마음이 밝고 넉넉하여 작은 일에 얽매이지 않으며 스케일이 크고 모임의 리더로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읽어낸다. 단점이라면 누가 부추켜주면 정신이 없고 정에 약해 결단력이 부족하다. 곤란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자기 일처럼 동분서주하며 희생한다. 또한 이것이 전부라고 일단 결정하면 누가 뭐래도 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자기를 믿는 타입으로 주위에서 칭찬을 해 주면 힘이 더욱 솟아나 두배로 해낸다. 사람을 좋아하여 다른사람에게 속기도 잘하지만 ‘할 수 없다’라고 결론을 내리면 잊어버리는 속도도 빠르다.
▶ O형 맏이
항상 다음 일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현실파. 손해와 득실을 명확하게 구분해 내는 경제 감각이 뛰어난 타입. 특히 사람 다루는 일에 뛰어나다. 어릴 때부터 누나, 언니답게 똑똑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 온 첫째. 동생 돌보기를 잘 하는 O형은 다른 사람을 다루는 면에서는 탁월하다. 그런가 하면 부모님의 애정을 독차지 못하고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며 자란다. 득과 실을보는 눈이 있고 누구에게 부탁하면 일이 잘 풀리는지, 누구와 파트너를 하면 좋은지를 잘 파악해 적절하게 선택할 줄 안다. 늘 다음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타입이지만 본인은 그것을 의식하고 하는 행동이 아닐 때도 있다. 그런가 하면 득실의 비법을 다른사람에게 가르쳐주고 싶어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친절한 성품을 가지고 있고 다른사람에게 선물하기를 좋아한다.
▶ O형 막내
자존심이 강하고 존재감이 느껴지는 낙천가.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돕는데 적극적이다. 부모나 오빠, 언니에게 의지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며 성장한 O형은 자신감과 의존심이 상당히 많은 사람이다. 성장과정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바는 대부분 이루었기 때문에 어떤 것도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대로 돼. 안 될 리가 없어’ 라고 늘 자신에게 말하는 낙천주의자이다. 한번 이것이다 라고 결정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고야 마는 고집쟁이지만 기가 약한 면도 조금은 숨어 있다. 낙천적 자신감에 무엇을 하든지 자신은 일등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노력도 필요로 한다. 그런가하면 집에서는 가족들에게 의지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 성격. O형의 전형적인 성격인 ‘사람 돌보기’를 좋아하는 점에 막내 특유의 특성이 합쳐져 다른 사람을 도와 주기를 좋아한다.
▶ O형 중간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행동파. 다른 사람의 기분을 사로잡는데 능숙하며 다른사람에게 인정받기를 원한다.
언니, 오빠와 동생들 사이의 중간적 위치 때문에 일찍부터 자신에 눈뜨게 된 타입으로 O형 특유의 경쟁심이 합쳐진 성격.다른사람보다 먼저 올라가고 싶다. 인정받고 싶다는 의식이 강한 사람.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언니 오빠에게 선두를 빼앗겼던 위치. 빠른 판단력과 결단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내 것은 없었던 위치 였기 때문에 무엇이든 속도감 있는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 유행이나 최신 정보에도 민감, 코디 감각도 있어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내려고 한다. 이처럼 나는 다르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여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어 내려고 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어 리더적인 존재가 되는 경우가 많다. 모임에 빠져서는 안되는 존재기도 하다. 박수를 받으면 받을 수록 더욱더 분위기를 만드는 힘이 강력해 진다.
▶ O형 외동
자기 현시욕이 많으며 남들 앞에 나서기 좋아하는 타입. 자기 중심적인 기질이 매우 강하며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 부모님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자란 외동 O형은 더욱더 자기 중심적인 기질이 강하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분명하고 생각한 일은 망설이지 않고 실천하는 행동파. 사람들에게 인정 받으면 더욱 힘이 나지만 무시 당하면 몹시 자존심이 상한다. “네인생은 네인생, 내인생은 내인생’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세계는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정말로 믿고 있다. 그래서 자신은 특별하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다. 본래 다른 사람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 눈에 띄는 존재이다. 이런 점을 자신이 잘 알고 있어 자기 현시욕이 많다. 물론 패션감각도 뛰어나지만 유명메이커에 약한 것도 특징. 어른들 속에서만 자라서 사교성있고 화술도 뛰어나다. 많은 사람이 모여 신바람 나게 놀기를 좋아한다.
▶ B형의 성격
호기심 왕성. 무슨 일에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험가. 규격을 싫어하는 자유인. 한번 마음 먹은 일은 끝까지 해내려는 의욕이 강하다. 적극적이고 실천력이 있고 무서운 것이 없는 모험심이 강한 타입이다. 생각보다는 행동을 먼저하는 액티브한 성격. 정보통이기도 하다. 사람을 즐겁게 웃기기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도 장기. 싫고 좋은 것이 명확하고 다른 사람에게 명령 받기를 싫어한다. 자기 나름대로 달려가며 늘상 조금은 색다른 삶을 살려고 애쓴다. 자유로운 성격을 갖고 있지만 기분이 자주 바뀌는 것이 단점. 기분이 나빠지면 딴 사람처럼 우울해지기도 한다.
▶ B형 맏이
맏이가 갖는 책임감과 신중함. B형의 모험심과 적극성의 상반된 성격이 잘 어울려 있다. 어떤 장소에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성격이다.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지만 굉장히 현실적 시각을 갖고 있다. 자신의 행동을 제약 당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데 이것은 부모들이 항상 언니니까, 누나니까 했던 소리에 대한 반작용 때문이다. 찬스에 아주 민김한 동물적 직관과 B형다운 대담함으로 일을 처리하는 솜씨는 천하 일품이다. 담대한 행동과 선택, 그것을 바탕으로 한 성공으로 주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이 많다. 인맥 또한 다방면으로 풍부하지만 싫고 좋아하는 것이 분명하여 적과 아군으로 나누어져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친언니, 누나처럼 대하여 맏이 다운 면모가 여지없이 발휘된다. 단, O형과는 달리 달변이기 때문에 상대를 따뜻하게 대하면서도 날카로운 잔소리도 잘한다.
▶ B형 막내
B형의 호기심 많은 기질에 막내 특유의 지기 싫어하는 천진난만함이 더해져 모험가 정신이 풍부한 타입. 무엇에든지 흥미가 많지만 추진력은 약하다. 어려운 난관이 가로 막혀도 뚫고 나아가 망설임 없이 덤비는 사람이다. 사람을 사귀는 범위도 넓고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뜻이 맞으면 십년지기 처럼 지낸다. 어떤 장소, 나이의 많고 적음, 지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자기나름대로 명랑하게 다가가는 스타일로 어디에서든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취미도 다재 다능. 결점이라면 이것이라고 생각하면 정열을 쏟다가도 갑자기 흥미를 잃고 다른 데로 눈을 돌려 흥미의 대상이 자주 바뀌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끝까지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중간에서 그치고 마는 일이 많다. 또한 놀기를 좋아해서 돈이 있건 없건 놀고 보기 때문에 언제나 주머니에서는 바람이 분다.
▶ B형 중간
형제 자매와 비교 당하면서 자란 탓에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해서 간섭하면 참지 못한다. B형다운 독립심이 더해져 자유 분방한 면이 있다. 성장과정에서 언제나 중간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군중 속의 고독’ 분위기가 풍긴다. 사회에 나와서도 이런 모습은 변하지 않는데 기본적으로 혼자 있는 것을 편안해 하는 스타일이다. 그렇다고 사람 사귀기를 싫어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재미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덤벼보고 제의를 받으면 거절하지 못한다. 그러나 구속받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관계가 깊어지지는 않는다. 기분이 좋으면 수다쟁이가 되기도 하는데 이런 변화무쌍한 당신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변덕스러운 면이 있다고 한다. 상황에 휩쓸려 발언을 할 때가 있어 경솔해 보이기까지 한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기분으로 결정을 내리고 문제가 생기면 발빠르게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타입이다.
▶ B형 외동
형제와 경쟁없는 충족스러운 환경에서 B형다운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발휘하면서 성장한 타입. 근본적으로 고집쟁이에 제멋대로인 면이 있다. 나의 사전에 불가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신 만만함도 있다. 그래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멋진 사람이 이타입에 많다. 하지만 주변에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의욕을 상실하거나 사교성이 부족한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감이 정확해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다. 반면에 끈기가 부족하고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고 자존심 때문에 스스로 포기 했다고는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뭔가 멋진 핑계를 대고 미련없이 돌아선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감각이 있어 누군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면 일부러 모르는 척, 애를 태우게 만든다.
▶ AB형의 성격
냉정 침착, 엄밀한 분석력과 정확한 판단력을 가진 합리주의자. 속마음을 보이지 않는 자존심 강한 타입. 논리적인 성격, 정밀한 분석과 정확한 판단으로 다른 사람이 지적하지 못하는 점을 찾아내 명쾌한 결론을 만들어낸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무 일 없었다는 표정으로 흐트러짐 없는 목소리로 말하는 합리주의자. 사람들 앞에서 마음의 동요를 드러내는 행동은 못난 짓이라고 생각한다. 이 점이 자존심이다. 누구와 사귀어도 한 사람에게 기울어짐 없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본심을 읽을 수가 없다. 그래서 깊이 사귀기를 기대하기 힘든 타입이다.
▶ AB형 맏이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고 배려하는 성격이 오히려 솔직하지 않게 보이는 타입. 모든 일을 조화롭게 풀어나가려 애쓰는 섬세한 성격. 동생을 돌보고 살피는 것이 몸에 배어있는 AB형 특유의 공평함과 맏이로서의 강한 성품이 합해져 어떤 일이 생겨도 순응하는 부드러운 성격을 형성한다. 머리회전이 빠르고 기억력이 뛰어나며 총명하다. 단점이라면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는 성격 탓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는 태도를 보여 주변 사람에게 알 수 없는 사람으로 비치기도 한다. 지나치게 깊이 생각하고 다른사람을 여러모로 배려하기 때문에 행동이 늦다고 할까. 이런 성격 때문에 누군가 강하게 주장하면 쉽게 영향받고 흔들린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조화를 우선으로 생각하는데 약간은 겉멋을 부리기도 한다. 자기 주장을 고집하기 보다는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대화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결국에는 양보하는 타입이다.
▶ AB형 막내
자신에게 손해가 돌아올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현실주의자. 다른 사람에게 이기적으로 비치기 쉽다. 어릴 때부터 형제 자매와 비교당해 윗사람을 의식하며 자란 AB형은 객관적인 판단력은 물론이고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 보이지 않는 자존심을 갈고 닦으며 살아왔다. 상황판단 또한 정확하고 냉철하며 결정이 빠르다. 자신에게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하면 확실하게 접근하여 이득을 얻고 반대로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면 싸늘하게 문을 닫아버리는 차가움도 갖고 있다. 손해가 되는 일은 절대로 떠맡지 않는 능숙한 거절 솜씨를 갖고 있다. 친한 친구일수록 마음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냉정한 사람. 그래도 친분관계는 비교적 넓고 다채로운데 힘이 될만한 사람과 파트너가 되려고 애쓴다. 상황 판단은 뛰어나지만 꼼꼼하지 못한 점도 있다.
▶ AB형 중간
AB형 치고는 보기 드문 감정파. 관심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한 차이가 심해 다혈질 성격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AB형이 가지고 있는 논리성보다는 중간 타입이 가지고 있는 도전자 정신이 강한 성격이다. AB형 중에서 드물게 감성이나 느낌으로 결론을 내는 타입으로 논리는 그 다음에 쓰는 점검상황이다. 싫어하고 좋아하는 것이 분명하고 관심이 없으면 한순간에 무감각해진다. 건망증도 있지만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하는 연기력도 뛰어나다. 반대로 흥미가 있고 원하는 것이면 빠르게 처리한다. 이때 익숙한 일이 아니라고 해도 꼭 성공하고 말겠다는 의지로 덤빈다. 모르는 사람과 쉽게 친해지고 즐겁고 재미있고 새로운 일도 무척 좋아해 흥미대상이 폭 넓고 여러가지 분야에 박학 다식하다. 중간이라는 성장 배경 때문인지 억제를 당하거나 명령을 받으면 맹렬하게 반발한다.
▶ AB형 외동
AB형의 냉정과 와동아이의 개인주의가 합쳐진 합리주의자.’네인생는 네것”내인생은 내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고 어떤 일이든지 냉정과 합리로 빠르게 처리한다.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쉽게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표면적으로 사람을 능숙하게 대하고 싸우는 것을 싫어하고 겸손해 보여 ‘화를 잘 내지 않는 부드러운 사람’으로 평가된다. 기본적으로는 다른 사람을 염두에 두지만 가장 최우선은 자신이다. ‘내 일’ 이 있다면 어떤 자리든지 중간에 일어서서 나갈 수 있는 사람이다. 항상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 자랐기 때문에 언제나 용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리하게 자기 주장은 안 하지만 자신의 영역을 허물어 가면서 까지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스타일은 아니다. 집에서도 마이웨이 형으로 가족의 반대가 예상되는 일이라면, 일단 저지르고 사후에 통고하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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